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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억 특별융자 산불 지역에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onnews4 2025. 4. 8. 01:25

경남도, 산불 피해 농어업인에 20억 원 규모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지원

 

경상남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과 산청군의 농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20억 원을 특별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융자 지원은 농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농 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조치입니다.

 

 

 

 

1. 특별융자 지원 개요

 

경남도는 하동군과 산청군 각각에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특별 융자 지원하며, 이는 농어업인들에게 최대 5,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에는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특히, 대출금리는 매우 낮은 **연 1%**로 제공되며, 청년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0.8%**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지원은 산불 피해로 인한 피해복구와 빠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하동군과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는 농어업 관련 법인과 생산자 단체들이 대상입니다.

 

 

 

2. 융자 신청 방법 및 조건

 

지원은 2025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들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대출은 운영자금시설자금으로 나누어 지원됩니다.

  • 운영자금: 농어업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입니다.

  • 시설자금: 농어업인에게는 최대 5,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입니다.

대출 신청을 완료한 후, 경남도는 각 농어업인과 법인 및 생산자 단체에게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 주며, 상환 기간 동안의 이자 감면상환 연장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3. 산불 피해자 대상 추가 지원

이번 특별융자에서 가장 큰 특징은 산불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이나 농어업 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한 1년 간 상환 연장이자 감면입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영농 재개를 위해 준비하는 동안 불필요한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이자 부담도 경감시켜 주는 조치입니다.

 

 

 

4. 피해 확인 절차와 상환 연장 신청 방법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및 농어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 서류를 NH농협 시군지부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상환 기간 연장과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상환 연장은 피해를 입은 농지나 경작지 등 농업 관련 사업장의 피해 사실을 기반으로 지원되며, 피해 정도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연장 신청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 농어업인들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경영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5. 경남도의 지원 의의

경남도는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농어업인들의 영농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이 지원은 단기적인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농어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융자 지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빠르게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농어업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 및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향후 전망 및 지속적인 지원

이번 특별융자 외에도 경남도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처럼 피해를 입은 지역 농어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많은 금융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경남도는 이번 산불 피해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영농 활동 재개를 도울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농어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가 농어업인들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원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경남도는 산불 피해 농어업인들에게 특별융자를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을 재개하고, 경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